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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주기 큰스님 추모재 (추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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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연정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3회   작성일Date 21-07-28 04:25

    본문


    제 2주기 큰스님 추모재 (추모사)


    한 여름의 햇살이

    초록의 눈부심으로 부서지는 계절

    항상 설레임으로 다가왔던 8월이

    일상처럼 느껴지는 것을 보니

    어느 덧 훌쩍 흘러가 버린

    지난 삶의 시간을 돌이켜보게 합니다.

    항상 이맘때 쯤이면 마음 속 깊이 감추었던 기억이 떠올라 스승님에 대한 그리움에 가슴아파 하지만 제자들의 수행을 위한 인연을 놓아주신 것이라 믿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자칫 흐트러진 모습을 바로잡아 봅니다.


    스님은 항상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는 것 만큼 타인과 세상을 이익되게 하는 것이 없다. 끝까지 인욕하고 양보하는 것이 인간의 길이요 보살의 길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제자들을 위한 자비행과 인욕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스님의 그 모습은 모진 세상 속에서 칼산을 건너 우리에게 다가왔고 흐트러짐 없는 그 자세에서 진실이란 것이 무엇인가를 배웠습니다.

    봄볕처럼 따스한 마음에서 저희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었습니다.


    스님 ...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제자로써 도리를 다하지 못함을 한탄하며....

    그 아쉬움을 부처님전에 수행으로 공양 올립니다,


    스님께서 아무리 잿빛옷이 무겁다 하시더라도

    금강같은 수행력 본받아 힘을 얻으렵니다.

    이세상 아무리 외롭고 힘들지라도

    스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 떠올리며 위안 삼겠습니다.

    이땅에 지장교법이 모두에게 회향되어져 너와 내가 하나됨을 의심치 않는 그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수행정진할 것을 발원하며 큰스님께 시 한편 올려 그 큰뜻을 기려봅니다.


    범천의 그물로 이루어진 세상...

    인의 씨줄을 달고 날아드는 연의 칼날이

    집착없는 육신을 소리없이 잘리웠어도

    자비의 심장은 무간을 삼키고

    지장의 행원력 금강을 부순다.


    삼계를 짊어진 시간이

    무상의 다리로 천리를 가버린데도

    자욱자욱 드리운 그림자

    태양을 벗어나지 못하리

    스님의 자비원력 태양과 같어라 ....


    나무지장왕보살 마하살



    2주년 추모재일날에 ...   

    다섯번째 제자 월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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